[특징주]LG, 사흘째↓…“삼성 MRO사업 철수 부정적 영향”

입력 2011-08-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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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삼성의 구매대행(MRO) 사업 철수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증권가 혹평에 사흘째 내림세다.

LG는 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3.36%) 급락한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린치,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증권사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KB투자증권 이상원 연구원은 “서브원은 MRO 사업 이외에도 다른 중요한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업구조 역시 다각화하고 있기 때문에 LG가 서브원을 매각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라며 “하지만 (삼성의 MRO사업 철수로) 순자산(NAV)에 높은 프리미엄을 적용하기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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