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가공업株, 원유공급 중단에 ‘하락’

입력 2011-08-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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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업주들이 낙농가 원유공급 중단에 따른 생산차질 우려감에 하락하고 있다.

남양우유는 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대비 1만7000원(1.90%) 내린 8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비앤피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같은시각 매일유업 역시 전일대비 100원(0.67%) 내린 1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동부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원유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한시적으로 원유 공급 중단에 들어갔다. 낙농육우협회는 또 최종 협상 시한인 오는 5일까지 원유 가격 인상안이 합의되지 않으 면 원유 납품을 무기한 거부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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