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기소된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한강에 투신했다.
3일 경찰은 낮 12시33분 “동작대교에서 사람이 강물이 뛰어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동작대교 쪽 순찰을 돌다가 물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사람을 발견·구조해 순천향대 병원으로 응급 호송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0일 검사 편의 대가로 삼화저축은행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 부원장보를 기소했다.
검찰에 기소된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한강에 투신했다.
3일 경찰은 낮 12시33분 “동작대교에서 사람이 강물이 뛰어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동작대교 쪽 순찰을 돌다가 물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사람을 발견·구조해 순천향대 병원으로 응급 호송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0일 검사 편의 대가로 삼화저축은행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 부원장보를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