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공장’ 오명 中 팍스콘, 자동화 박차

입력 2011-08-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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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래 산업용 로봇 100만대로 늘릴 계획

근로자들의 연쇄 자살로 ‘자살공장’이라는 오명을 얻은 중국 팍스콘이 생산 자동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테리 고우 팍스콘 회장은 “3년 안에 생산라인에 배치되는 산업용 로봇 수를 현재 근로자 수와 같은 100만대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현재 팍스콘 생산라인에 배치된 로봇은 1만대에 불과하다.

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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