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기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55개 소속회사 수는 1580개로 지난달 1578개에 비해 2개가 늘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는 SK가 피엠피를 설립하고 포스코가 리코금속, 신세계가 하남유니온스퀘어 지분을 취득하는 등 12개 집단에서 총 17개 소속회사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반면 CJ가 디지틀온미디어, 현대백화점이 현대에프앤지를 흡수합병하고 SK가 티에스케이워터, GS 알폰소로벰버그코리아를 지분매각을 한화가 춘천테크노밸리를 청산종렬하는 등 총 15개 소속회사가 감소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