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가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사자’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호남석유는 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4000원(0.87%) 오른 4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6만35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모건스탠리, CLSA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호남성유에 대해 아세안에서 성장 전략을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호남석유는 지난해 타이탄 케미칼 인수로 인국 6억명의 고성장 지역인 아세안에서의 사업확대가 가능하다”라며 “아세안 지역 내에서도 지역별로 석유화학제품 수급 편차가 크게 발행해 제품 다변화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