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채권단으로부터 1000억원에 달하는 신규자금을 지원받았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벽산건설은 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230원(14.74%) 급등한 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관련업계 따르면 벽산건설의 채권단인 우리, 신한, 국민, 산업은행, 농협은 벽산건설에 1000억원을 수혈하기로 하고 최근 동의서 접수를 완료했다. 지원된 자금은 고양 식사지구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등의 하도급업체 공사대금 지급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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