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비용부담 확대 우려감에 7거래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포스코는 27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일대비 1만2000원(2.50%) 내린 4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UBS, CS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비용부담 확대 우려가 투심을 억누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기요금으로 인해 포스코가 부담해야 할 추가비용은 연간 3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