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올바른 금융교육이 평생 금융생활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 겸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의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된 ‘여름방학 증권경제교육’에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우리 경제와 금융 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의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원들의 금융역량을 개발하여 청소년의 금융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투교협이 학교내 청소년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원 320명이 8개 교육과정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