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유럽발 호재에 일제히 상승

입력 2011-07-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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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1.22%↑·中 상하이 0.18%↑

아시아 주요증시는 22일 일제히 상승했다.

전일 열린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유로존 정상들은 전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 정상회담을 마친 후 내놓은 성명에서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에 총 1090억유로 규모의 2차 구제금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U와 IMF 지원금에 대해 만기를 현재 평균 7년6개월에서 15년으로 늘리고 금리도 현행 4.5~5.8%에서 3.5%로 낮추기로 하는 등 그리스 구제금융 조건도 완화했다.

그리스 국채 조기환매(바이백)와 차환(롤오버) 등 민간투자자들의 참여를 감안할 경우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규모는 최대 1590억유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21.72포인트(1.22%) 상승한 1만132.11로, 토픽스 지수는 8.70포인트(1.01%) 오른 868.81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유럽 재정위기 우려 완화로 닛케이 지수가 이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3.3%, 세계 최대 카메라업체 캐논이 1.3% 각각 뛰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4.90포인트(0.18%) 상승한 2770.79로 마감했다.

중국 최대 백주 생산업체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1.4%, 중국 최대 석탄 생산업체 션화에너지가 2.0% 각각 올랐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48.18포인트(0.55%) 오른 8765.32로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10분 현재 392.09포인트(1.78%) 뛴 2만2379.38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스트레이츠타임즈(ST)지수는 35.45포인트(1.13%) 상승한 3173.96을, 인도증시 센섹스 지수는 258.74포인트(1.40%) 오른 1만8694.93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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