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약가인하 대상 지정에도 불구하고 강세다.
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날보다 1400원(1.53%) 오른 9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제약사 7곳의 의약품 131개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를 결정하고 오는 10월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야제약은 위장약 스티렌정과 고혈압악 오리디핀정 등 11개 품목에 대해 20% 약가인하가 결정됐다.
스티렌의 지난해 매출액은 877억원으로 동아제약의 처방약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동아제약에 대해 박카스 슈퍼 판매 허용에 따라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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