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프리텍이 애니콜 신화의 주역인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효과로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22일 오전 9시1분 KJ프리텍은 전날보다 450원(14.85%) 오른 34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 KJ프리텍이 이 전부회장에게 4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힌 이후 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이 전부회장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KJ프리텍의 전체 지분 중 25%를 확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창업주인 홍준기 사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20.5%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 전부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을 지내며 애니콜 신화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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