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채무한도 증액 협상 난항...다우 15.51P↓

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정부 법정채무한도 증액을 둘러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주택지표 부진과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5.51포인트(0.12%) 하락한 1만2571.9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29포인트(0.43%) 내린 2814.23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25.84로 0.89포인트(0.0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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