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株, 대만 반도체 업체 적자에 ‘쾌청’

대만 반도체 업체들의 적자가 지속되고있다는 소식에 대형 IT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일대비 1만8000원(2.19%) 오른 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LG전자(1.58%), 하이닉스(3.64%), LG디스플레이(3.95%), 삼성SDI(3.37%) 등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김도한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만 업체들의 이번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반도체 후발 업체들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미국, 중국 등 주요시장의 소비심리 회복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선두 업체들이 차별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