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화도 고속도로·면목선 경전철 민투사업으로 추진”

입력 2011-07-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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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8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포천-화도 고속도로, 면목선 경전철 등 2건을 민간투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망의 일부 구간으로 추정사업비는 5070억원(보상비 1877억원 별도)이며 제3자 제안 공고를 거쳐 사업자가 선정되면 2014년에 착공해 201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면목선 경전철사업은 청량리역에서 중랑구 신내 택지지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4년에 착공해 2019년에 완공하는 일정이며 추정사업비는 6297억원(보상비 690억원 별도)이다.

이밖에도 위원회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여수 국가소유 폐수종말처리장 슬러지자원화시설, 포항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등의 실시협약안을 각각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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