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신세경 주연한 영화 '푸른소금' 추석개봉

입력 2011-07-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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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CJ E&M

송강호와 신세경이 주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푸른소금'이 오는 9월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송강호(두헌 역)와 그를 감시하는 신세경(세빈 역)이 신분을 감추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는 '푸른소금'에서 냉정함과 인간미를 가진 두헌으로 분하며 신세경은 당돌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영화에는 송강호의 오른팔 '애꾸' 역에 천정명이, 송강호의 친구 경민 역에 이종혁, 베테랑 킬러 'K'에 김민준, 총기 밀수 판매상 '육선생' 역할에 오달수 등 쟁쟁한 조연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대 안의 블루' . '시월애'를 연출한 이현승 감독의 신작인 '푸른 소금'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추석 연휴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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