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서 ‘파생상품투자상담사 과정’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동남권교육센터는 다음달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대학생 및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시험 대비 강좌’를 무료로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내 차세대 파생상품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회사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시험과 연계해 진행된다.

금투협은 지역 대학생 및 졸업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미취업자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학생에게는 수강 우선권이 부여된다.

정원동 부산지회장은 “이번 교육은 금융중심지 부산의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금융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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