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과매도 국면…매수-신영證

신영증권은 15일 골프존에 대해 최근의 주가하락은 성장성을 감안하지 않은 과매도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골프존은 과매도 국면에 있다”며 “현재 시장은 골프존의 수출 가능성은 물론, 네트워크서비스의 성장성도 고려치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향후 10년간 이익규모가 올해 수준에서 정체되고 이후 영구적인 이익성장률이 마이너스 3%에 달해야 산출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부터 실적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네트워크 서비스가 정상화되는 3분기부터는 이익급증이 기대된다”며 “예년보다 긴 장마철로 인해 필드 대신 골프방을 찾는 수요가 급증한다는 점도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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