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우리證

입력 2011-07-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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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5일 동아제약에 대해 3분기부터 GSK 제품 판매 조건 변경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별 계약 조건 변경으로 GSK의 3개 제품에 대한 기타 매출액(수수료)가 2분기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5.8% 감소한 24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8월부터 박카스의 슈퍼판매가 시작되고 3분기부터 GSK의 3개 품목에 대한 매출액이 반영되기 때문에 외형성장은 물론 지연되고 있는 기타 매출액 반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철원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품목에 대한 리베이트-약가인하 연동제라는 약가인하 이슈는 아직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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