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성원이 중동서 36억원에 달하는 스테인레스 강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비앤비성원은 14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14.86% 급등한 402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비앤비성원은 이란 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인 POGC와 36억원 규모의 스테인레스 강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앤비 성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POGC에 대한 공급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연내 70억 원 규모의 추가 공급계약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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