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닉스, 도시바 M램 협력에 나흘만에 ‘반등’

입력 2011-07-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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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가 도시바와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 STT-M램의 공동개발 및 생산에 나설 것이란 소식에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하이닉스는 1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250원(1.03%)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이닉스는 전일 세대 메모리반도체인 STT-M램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일본 도시바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TT-M램은 빠른 스피드와 저전력 소비, 높은 신뢰성으로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로 떠오른 신기술이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3위 반도체 기업인 도시바와 7위 하이닉스가 이번 제휴를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 경쟁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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