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원금손실 가능성 낮춘 ELS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원금 손실 하한선을 40%로 대폭 낮춰 안정성을 강화한 '부자아빠 ELS1986회'를 총 75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ELS1986회'는 KOSPI200 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이상 시 연 10.10%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지수가 최초기준가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30.30%(연10.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같은 기간 KOSPI200/HSCEI, S&P500/HSCEI, OCI/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삼성SDI, 현대건설/현대차 기초자산의 ELS 총 7종을 525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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