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대형 수주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0.85%오른 4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3.26%, 대우조선해양은 0.34% 오르고 있다.
하반기 글로벌 대형 플랜트 등의 발주 계획이 예정돼 있어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와 1조1940억원 규모의 드릴십 2척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6500억원 규모의 드릴쉽 1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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