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2분기에도 실적호조를 이어갈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롯데쇼핑은 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7000원(1.46%) 오른 4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KB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5,6월의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라며 "5월의 경우 작년보다 휴일이 적었고 6월은 이례적으로 비가 많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가의 유형상품 소비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남성의 백화점 소비가 늘어나는 등 수요 저변도 확대되고 있어 백화점의 매출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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