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외환은행, 론스타 '먹튀' 논란에 급락

입력 2011-07-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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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의 '고배당 쇼크'에 외환은행이 급락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480원(5.04%) 내린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JP모간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 지분 51.02%(3억2904만2672주)를 보유한 론스타는 최근 외환은행에 주당 1510원의 중간배당을 요구해 4969억원을 챙기개 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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