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1일 "지난해 160억원 규모의 혈액가온기 유럽 수출에 이어 다른 해외 시장에 노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스텐트 품목은 지난해 FDA승인후 미국 시장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기준으로 2009년도 보다 두자리수 이상의 매출증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세운메디칼 제품은 환자치료와 수술에 쓰이는 제품으로 인구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