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株, 증시 반등에 '기지개'

입력 2011-07-01 09:31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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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반등이 본격화 되자 증권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은 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450원(2.52%)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2.33%), 미래에셋증권(1.78%), 삼성증권(1.65%), HMC투자증권(1.52%), 동부증권(1.52%), 한화증권(1.48%)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노무라증권 전일 보고서를 통해 노무라증권은 "위험선호도 높은 투자자들은 한국 증권주 비중을 높이고 싶어할 것"이라며 "증권주는 최근 유럽 위험과 유동성 감소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저평가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