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하이닉스는 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대비 650원(2.59%) 오른 2만5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은 이미 시장에 충분히 알려진 만큼 당초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매출액은 2조8500억원, 영업이익은3693억원이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D램 고정가격은 7월 상반월 하락을 마지막으로 안정화 될 것"이라며 "실적악화에대한 우려는 충분히 반영됐기 때문에 악재의 소멸이 주가의 바닥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