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등했다.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힘을 얻고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52.92포인트(1.25%) 상승한 1만2414.3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03포인트(1.21%) 뛴 2773.52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20.64로 13.23포인트(1.0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