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CI, 폴리실리콘 시황 악화 우려에 하락

입력 2011-06-30 09:17수정 2011-06-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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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폴리실리콘 시황 악화 우려감에 하락하고 있다.

OCI는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1만2000원(2.82%) 내린 4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시황 회복이 불투명해 당분간 투자심리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5~6월 폴리실리콘 가격이 예상대비약세를 보임에 따라 OCI의 2분기 실적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3분기에는 연산 7000톤 설비 증설로 폴리실리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평균판매단가 하락 폭이 커 영업실적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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