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육군훈련소
두산베어스(이하 두산) 소속 투수인 임태훈이 훈련소에 입소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9일 육군훈련소에 따르면 임태훈은 지난 23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따 병역면제 혜택을 받은 임태훈은 4주간의 군사 훈련을 마치고 두산 2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고 송지선 아나운서와 연인관계 유무로 진실공방을 벌였던 임태훈은 송 아나운서의 사망 다음날인 지난달 2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2군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