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고액자산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ofA메릴린치증권 한국PB부문을 인수했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 www.wooriwm.com)은 28일 한국메릴린치증권 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Global Wealth Management, 이하 “GWM”) 사업부문 인수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인수하는 GWM 사업부문을 서울 파이낸스센터에 ‘프리미어 블루 강북센터’로 새롭게 오픈시킬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거래를 통해 이전될 글로벌 상품 및 서비스 제공 관련 풍부한 역량을 지닌 전문가들을 바탕으로 고액자산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WM사업부 대표는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앞선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됨으로써 강북과 강남지역을 아우르는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0년대 초부터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고액자산고객 대상의 자산관리 영업을 강화해 왔다. 특히 작년 11월에 10억 이상 자산을 보유한 VVIP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 ‘프리미어 블루’를 런칭하고, 역삼동 강남 파이낸스 빌딩에 ‘프리미어 블루 강남센터’를 오픈하여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