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K, 올해 영업익 사상 최고치…목표가 ↑-대신證

입력 2011-06-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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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8일 GKL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창사 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GKL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15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창사 후 사상 최고치"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010년 과도기를 지나 올해부터 기업 체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분기 호실적이 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구조적 변화를 통한실적 개선이기 때문에 하반기는 물론 장기 실적 성장에 긍정적 기대가 가능하다"며 "회사 정책에 따라 정켓(전문 모집인을 통한 간접 마케팅) 비중이 낮아지고 직접 모객 비중이 늘어 개선될 홀드율이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수익 기여도가 높은 중국 대중(Mass)고객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며 중국 VIP도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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