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 회장 美 현장경영 박차

입력 2011-06-27 13:23수정 2011-06-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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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출국해 LA판매법인 방문, 앨라바마와 조지아 공장 방문 예정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현장경영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 LA에 자리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판매법인을 시작으로 앨래바마주 현대차 생산공장, 조지아주 기아차 생산공장을 각각 방문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최근 미국시장 월간 점유율 10%를 돌파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생산설비의 가동상태와 양산차의 품질을 직접 점검하는 등 품질경영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정몽구 회장의 현장경영은 올 초 신년사를 통해 최우선 경영과제로 제시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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