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빛나는' 김현주 반격 시작될까?

입력 2011-06-27 11:22

▲MBC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사채업자 김지영(종로 백곰 역)의 술수에 매번 당하는 김현주(정원 역)가 복수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김현주가 김지영이 자신의 아버지 출판사를 빼앗으려는 사실을 알게돼 충격을 받은 내용이 그려졌다. 김현주의 친오빠 빚으로 인해 출판사 건물과 주식이 김지영에게 담보로 잡혀있었던 것.

또한 김지영은 김현주의 친아버지인 길용우가 도박에 빠져있다는 것을 이용해 아들 김석훈(승준 역)과 김현주를 갈라놓으려는 계략을 세우기도 했다.

김현주는 김석훈과 결혼 약속을 한 사이지만 가족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김지영에게 반격을 결심한다.

그 동안 극에서 밝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현주가 어떻게 복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김현주의 복수로 인해 김석훈과의 애정전선에 변동이 생길지도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