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위원장 "가계부채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입력 2011-06-24 11:42수정 2011-06-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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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현재 가계부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너무 우려할 필요가 없다"며 "다양한 위험 가능성을 고려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4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1년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당장 가계부채를 걱정해야 할 수준은 아니며 상황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은행 인센티브도 여러가지 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은행들이 고정금리를 낮추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것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다음주 초 가계부채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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