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우리투자증권, '다달이 보너스 랩'

입력 2011-06-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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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사장 황성호)의 '다달이 보너스 랩'은 기대수익의 일부분을 5년간 매월 지급받고 만기에 투자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랩은 '리버스 적립식'상품으로 일반적인 적립식 상품과는 달리 투자자금을 일시에 맡기고 매월 운용 기대수익의 일부분을 지급 받고 만기에 투자원금의 회수를 추구하도록 설계돼 있다.

주식투자의 가장 큰 문제점인 높은 변동성을 상쇄시키기 위해 투자전략(MTH)을 활용한다. MTH란 투자기간에 따라 단기엔 저위험자산, 장기엔 고위험자산으로 배분투자하는 운용방식이다.

5년간 받는 연지급률은 1년차는 연 6.5%, 2년차는 연 7.0%, 3년차는 연 8.0%, 4년차는 연 9.0%, 5년차는 연 9.5%으로 연평균 8%의 지급률을 계획하고 있으며 월지급금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대상 펀드를 1년~5년 기간으로 배분해 운용한다.

만기 전에 투자목표금액에 도달하면 고객의 의사에 따라 조기해지가 가능하며 조기해지 의사가 없을 시에는 고위험자산의 비중을 축소하고 안정형 자산으로 전환시키다.

우리투자증권 랩운용부 최호영 부장은 "계약 성립후 다음달부터 정해진 연지급률로 매월 월지급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생활자금 수요에 대비하고 장기 고금리 이표채권의 수익 수준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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