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한, 8.6兆 첨단의료복합단지 수혜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1-06-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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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자비용 8조6000억원에 달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소식에 지역 건설사인 서한이 오름세다.

서한은 24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일대비 35원(2.83%) 오른 1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SK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해 입지 선정 문제로 내홍을 겪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핵심연구시설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서한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건설되는 지역 건설사로 병원 건설 등의 경험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송 및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핵심연구시설 신축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조달청에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송과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인프라 구역에 들어설 첫번째 건축물로 오는 2038년까지 총투자비가 8조6000억원에 달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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