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인수 참여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대한통운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대한통운은 11.90%(1만6000원) 급등한 1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그룹이 삼성SDS를 통해 포스코와 컨소시엄을 맺고 대한통운 인수전에 참여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그룹의 인수 참여로 몸값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대한통운 인수 경쟁전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와 CJ도 이날 동반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는 1.82% 상승 중이며 CJ역시 2.13%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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