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이 노사충돌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유서기업은 23일 오후 1시 3분 현재 전일대비 475원(14.94%) 급등한 3655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성기업 노사에 따르면 금속노조 조합원 300여명은 일주일 간 아산공장 정문 앞에서 직장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에 과점적으로 엔진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는 점이 재차 부각되면서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현대차는 전일대비 7500원(3.24%) 하락한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67%)와 기아차(-2.45)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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