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3일 지엠지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하고 오는 28일부터 매매기준가인 305원(액면가: 10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지엠지는 2001년 9월에 설립된 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 소재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8억6000만원이며, 2010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35억4000만원, 부채총계는 32억9000만원, 자본총계 2억6000만억원이다. 또한 2010년에는 매출액 27억1000만원, 영업이익 -1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지엠지는 안전한 도시건립을 위해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측, 방지하는 재해예방 최첨단시스템 개발 기업으로, 광섬유 센서와 TRS* 센서 기술을 중심으로 정부 관급공사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엠지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7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