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낙폭과대…저가메리트 부각"

입력 2011-06-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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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3일 LG에 대해 최근 LG전자의 실적 우려에 따른 낙폭과대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LG전자 실적하향 가능성이 이미 반영돼 있으며 LG전자의 주가 하락이 제한된 수준에서는 더이상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LG 자회사 지분가치의 39%를 차지하고 있는 LG화학은 양호환 석유화학 업황과 더불어 정보전자소재 전방산업 회복 및 신규사업 가시화 등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LG의 주가를 바닥에서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2.1GHz대역 주파수의 낙찰가능성이 높아진 것도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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