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T store 글로벌 앱 공모전' 대상 수상

입력 2011-06-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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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의 멀티미디어 북 브랜드 스마트북스가 SK텔레콤이 주최하는 ‘T store 글로벌 앱 공모전’에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출판사의 이번 대상 수상은 2010년 ‘T store 안드로이드 앱 개발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다.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는 명작 동화를 영어 애니메이션으로 구성, 유명 영어강사 이보영의 생생한 해설을 더한 영어 학습용 앱이다.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을 본 후 원어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신나는 챈트를 따라하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 부모님 도움 없이도 손쉽게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이콘과 메뉴 버튼 기능을 통해서 아이가 직접 보고, 듣고, 누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한다.

별도의 조작 없이도 디바이스 언어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4개 국어 버전으로 지원되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영어까지 자동 전환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앱은 오는 7월부터 앱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삼성출판사 Edu&IT 김민석 그룹장은 “연이은 삼성출판사의 수상은 60년 노하우가 집결된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과 앱 개발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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