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자산운용, 문승동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1-06-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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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동 대표이사
대한토지신탁은 15일 문승동 시선투자자문 부회장을 엠플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문승동 대표이사는 동양종금증권 상무, 유진투자증권 전무, 흥국증권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시선투자자문 부회장 및 국민대학교 경상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4월에 군인공제회의 자회사인 대한토지신탁에서 자본금 200억원으로 설립됐다. 대한토지신탁과의 연계 업무를 통해 부동산투자의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다.

엠플러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사장 공모를 통해 금융전문 CEO를 영입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부동산 금융회사로의 위상을 갖추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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