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10회 2011 동그라미 캠프' 공식 후원

입력 2011-06-13 10:35수정 2011-06-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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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 위해 리무진 서비스, 페이톤과 티구안 등 대표모델 지원

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 선천성 안면 기형 소아환자를 위한 '2011 동그라미 캠프'를 공식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은 2011 동그라미 캠프에 페이톤, CC, 티구안, 골프 등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 22대를 협찬했으며 영업사원들이 운전기사로 자청해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사장 이동을 도왔다. 또한 참가자들이 행사때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5대를 협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테디베어 400개도 지원했다.

동그라미 캠프는 선천성 안면기형 소아 환자와 보호자가 전문 의료진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다. 매년 여름 동그라미회에서 주최하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차량 및 선물 후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박동훈 사장은 "우리 영업사원들과 본사 직원들이 함께 소외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성실한 기업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