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 현대엠코 합병설 부인에 '상승 반전'

입력 2011-06-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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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현대엠코와의 합병설 부인에 반등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9일 오후 1시 54분 현재 전일대비 1400원(1.78%)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창구를 통해서도 6만주의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오전 현대건설은 현대엠코와의 합병설에 휘말리며 내림세로 개장했으며 오전장 내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에 한국거래소가 합병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이에 대해 현대건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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