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쿵푸팬더' 스틸컷
'쿵푸팬더2'가 현충일 연휴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2' 는 지난 3~6일 911개 상영관에서 140만835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쿵푸팬더2' 는 지난달 26일 개봉한이래 6일 현재까지 341만683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해 400만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엑스맨:퍼스트클래스'로 같은 기간 703개 상영관에서 101만2269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써니'는 같은 기간 547개 상영관에서 55만5760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써니'는 지난달 4일 개봉한 이후 6일까지 425만7870명의 관객을 동원해 헐리우드 영화 속에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4위는 '캐리비안의 해적-낯선조류'로 같은 기간 535개 상영관에서 35만3653명이 영화를 찾았다. 엄정화, 유해진이 출연한 '마마'는 같은 기간 354개 개봉관에서 12만5749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