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최고 연18% 수익추구 ELS 판매

입력 2011-06-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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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일과 3일 이틀간 최고 연 18.1%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판매한다.

'교보증권 제860회 ELS'는 SK이노베이션 보통주와 신한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하는 3년만기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4.3%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1%의 수익을 지급한다.

교보증권 EFP팀 김시겸 팀장은 "목표수익률은 다른 파생상품에 비해 제한돼 있지만 주가가 떨어져도 일정 구간 내에 머물고 있으면 수익이 보장되므로 지금과 같이 증시가 조정장일 때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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