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시장에 시장에 입성한 세아특수강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세아특수강은 이날 공모가 2만8000원대비 16% 높은 3만2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후 1시 20분 현재 4850원(14.92%) 오른 3만7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세아특수강은 자동차용 볼트를 만드는데 쓰이는 철강재인 CHQ선재 제조업체다. 국내 점유율 39%로 1위다. 매출구성은 CHQ선재가 66%, 마봉강 26%, STS바가 8%를 차지하고 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은 향후 4년간 국내외서 현재의 84% 가량 성비가 확장될 것"이라며 "자동차 생산 증가는 물론 전자, 기계 생산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