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요금인상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외국계증권사 혹평에 내림세다.
한국전력은 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65원(2.18%) 내린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다음달 1일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기재부에 7.2%의 요금인상을 건의했다.
골드만삭스는 "연료비 연동제 도입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 수는 있지만 잠재적인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연료비를 전가시키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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